* 한 때 심령에 관계된 지면을 유지해왔던 것을 생각한다. 그때는 인간이 육체가 다가 아니다하여 육체와 물질에 갖혀 사는 우리의 눈을 좀 다른 방향으로 돌리게 하자는데 있었다.
그런데 이번 [조상숭배] 특집에서는 각도를 좀 달리했다. 사후의 조상의 존재규명 문제보다도 오늘 우리 마음 속에 효와 조상공경관념을 어떻게 세워가고 가꿔야할까를 생각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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