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축복 받은 사람
상태바
나는 축복 받은 사람
  • 관리자
  • 승인 2007.01.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의 인연 이야기

약 20년 전에는 요즘과는 달리 아이를 적게 가질수록 혜택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다. 예비군 동원훈련 때 정관수술을 받으면 훈련이 면제 되거나, 아파트 당첨의 ‘0순위’ 자격을 부여하는 것 등인데, 당시 비뇨기과는 문전성시였다. 다행히도 나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선매청약 저축 가입기간이 오래 되었고, 장기간 무주택이었는지라 쉽게 당첨되었다. ’86 아시안게임이 열리던 해 11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성남의 한 주공아파트에 입주하였다. 나의 본격적인 불교와의 인연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불광법회와의 20년 인연

이사 온 다음날, 성남구법회 가족모임이 우리 집에서 있었는데 지홍 스님(현 불광법회 회주)께서 법문을 해 주셨다. 당시 지홍 스님께서는 광덕 큰스님을 지극정성으로 시봉하셨다. 법회 때마다 보광당까지 스님을 모시고 내려 오셨던 기억이 난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