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안거 해제를 맞고 보니 이젠 무거운 겨울도 훌쩍 지나간 것만 같다. 대지의 숨결이 곧 아지랑이를 피우리라. 양지짝 햇볕의 따사로움처럼 뭉쳤던 힘을 펴내는 것처럼 회원 여러분의 새봄의 행운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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