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갓 입으로만 하고 마음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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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갓 입으로만 하고 마음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랴
  • 관리자
  • 승인 2007.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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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강설 17

제51장

禮拜者, 敬也, 伏也. 慕敬眞性, 屈伏無明.

예배라는 것은 곧 공경이고 굴복이니라.

(공경은) 참된 성품을 공경하는 것이고, (굴복은) 무명을 굴복시키는 것이니라.

몸과 입과 뜻〔三業〕이 청정하면 그것이 곧 부처님의 출세니라.

강설

철야 1,080배 절을 하면서 다음 몇 가지를 이야기한다.

첫째, 절은 곧 하심(下心)이다. 부처님 명호를 고성 염불로 외고 몸을 숙여 절을 하는 것은 자신의 아만심을 꺾는 일이다.

둘째, 절은 새로운 시작이다. 절을 한 뒷날부터는 새로 태어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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