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회, 신임 이사장으로 정련 스님 선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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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회, 신임 이사장으로 정련 스님 선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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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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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소식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에 부산 내원정사 주지인 정련 스님이 선출되었습니다. 동국대 이사회는 지난 6월 30일에 회의를 열고 이사장에 정련 스님을 선출하고, 상임 이사에 수원사 주지 성관 스님을 선임했습니다. 정련 스님은 지난 7월 6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찾은 자리에서 종단과의 화합과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1956년 부산 선암사에서 석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정련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조계종 포교원장,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 지리산 살리기와 성지화를 위한 연석회의 열려 】

지리산권 사찰인 쌍계사, 화엄사, 실상사가 지난 6월 26일 쌍계사에서 지리산 살리기와 성지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찰 대표들은 댐 건설, 케이블카 설치 등 지자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난개발로부터 지리산을 지키기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지리산권 사찰들을 중심으로 하는 (가칭)‘민족성지 지리산을 위한 불교연대 준비 위원회’가 발족되었습니다.

【 인드라망생명공동체·실상사 화림원, 제11차 화엄광장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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