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에 불을 붙여라
상태바
의욕에 불을 붙여라
  • 관리자
  • 승인 2009.08.3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成功者의 자기관리법 (8)

직장에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혹 일할 흥미가 나지 않거나 어쩐지 흥이 안난다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를 잘 생각해 볼 일이다. 일에 재미가 없다 하는데는 그런대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사실 즐거움이라고 하는 것은 노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일 가운데 있는 것이다. 일 속에서 즐거움도 보람도 감격도 받는 것이다. 만약 일에서 재미를 못 느낀다면 그 생애는 따분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것, 왜냐하면 사람이란 일하고 사는 것이다. 보람있게 활동하는 가운데서 보람도 느끼는 것이다. 왜 일에 재미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것은 자신이 자기에게 있는 능력을 모두 털어내 놓지 않는데 있다. 다시 말해서 자기에게 있는 무한의 가능성을 스스로 얻고 십분 발휘하지 못한데에 기인하는 것이다. 일은 자기가 하는 것이다. 스스로가 주인공으로서의 자세를 가지고 자기 책임하에 자기 능력껏 일을 향해서 맞붙었을때에 그 일이 비록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보람과 성과가 있는 것이요, 그렇지 못 할때는 비록 큰일이라 하더라도 보잘 것 없는 일속에 자기를 매몰시킨다고 생각되어 재미가 없게 된다. “스스로 주인공이 되라” 이 말은 매사에 참으로 金言(금언)인 것이다. 임제스님 말씀에 (數處作主(수처작주)라는 말씀이 있다. 처처에 주체성을 살려서 자신이 주인공의 위치를 탈취하라는 뜻이다. 그렇게 되야 하는 일마다 모두가 참되다.

이 가르침은 참으로 만고에 변함없는 금칙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깊이 마음속에 간작하도록 하자.

2) 남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무엇이든지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임할때 그 일에 열심히 되는 법이다. 열심히 된다고 하는 것은 그 일을 대상으로 파악하지 아니하고 자기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대상을 자기가운데 하나로 만드는 이것이 참으로 귀하다. 일의 능률도 창의성도 나타난다. 대상과 일하는 자기가 일매가 되어 행할 때 이것은 바로 삼매며 도인이 이르는 一色辯道(일색변도)의 교훈이기도 하다. 그렇지 못하고 남의 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일을 때를 생각해 보자. 이렇게 하라고 하였으니 그대로 하기만 하면된다. 또는 이것은 주어진 일이니까 큰 허물없이 해 나가면 된다. 또는 이것은 주어진 일이니까 큰 허물없이 해 나가면 된다. 어차피 큰 재미없는 일이니까 어지간히 적당히 해 두자. 이러한 자세로서는 일을 해도 즐거움이 날 리가 없다. 이것은 일종의 노예와 같은 것이어서 남의 일에 종속이 되고 돈에 팔린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기에서는 보람이 있을리 없다. 일할 맛이 없는 것이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