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의 세계] 金剛三昧經의 構成과 內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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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세계] 金剛三昧經의 構成과 內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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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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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金剛三昧經의 世界

 금강삼매경(金剛三昧經)은 일곱품(七品)으로 되어 있다. 그 첫째가 무상법품(無相法品)이고 둘째가 무생행품(無生行品)이며, 셋째가 본각리품(本覺利品), 넷째가 입실제품(入實際品), 다섯째가 진성공품(眞性空品), 여섯째가 여래장품(如來藏品), 일곱째가 총지품(總持品)이다.

 이 七품 가운데 앞의 六품이 본론으로서, 이론과 실천에 관한 것을 분별해서 보여 주고 있으며, 마지막 총지품이 결론에 해당된다.

 그런데 원효(元曉) 대사는 금강삼매경론(論)에서 그 개요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무상법품은 무상관(無相觀)을 밝히는 것이고, 무생행품은 무생행(無生行)을 나타내는 것이며, 본각리품은 본각(本覺)에 의해서 물(物)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입실제품은 허망한 것으로부터 진실된 것에로 들어감이고, 진성공품은 일체의 행(行)이 진성(眞性)의 공(空)에서 나왔음을 변론하는 것이며, 여래장품은 무량한 문(門)이 모두 여래장으로 들어옴을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서 관(觀)과 행(行)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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