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나라 순례기
[1]부다가야의 보리수
베나레스에서 역시 같은 기차를 타고 6시간쯤 가서 가야에 내렸다. 가야 역시 힌두의 순례자들이 찾아드는 성지(成地)여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이곳 역(驛)구내에서는 거지들이 시체를 앞에 놓아두고 구걸하는 장면을 보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10페이사(약6원)짜리 동전을 그 시체앞에 던지고 지나가는것을 불 수 있었다.
그간 나도 인도에서 시체를 하도 많이 보아와서 별로 충격없이 10페이사짜리 동전 한개를 던지고 출찰구를 바쪄나왔다.
가야에서 뻐스로 약2시간 가량 남쪽으로 가면 불교도에게는 가장 성스러운 불타 성도(成道)의 고장이 아듬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곳일 바로 부다가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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