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불교의 교육사상과 청소년선도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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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불교의 교육사상과 청소년선도의 방향
  • 박선영
  • 승인 2009.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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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불교의 청소년 교화

[1]불교의 교육사상

  「사람이라고 해서 다 사람이 아니라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야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거니와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일」을 교육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사람다운 사람」의 됨됨이는 이상적 인간상을 말하는 것으로서, 교육의 목적에 해당된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어떻게」교육시킬 것이냐가 문제된다.  이 「무엇」은 교육내용이 되며, 「어떻게」는 교육과정 내지 교육방법이 된다.

  교육사상은 바로 위에서 제기한 교육의 목적. 내용. 과정 및 방법 등에 대한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 사상은 인간에 대한 이해 내지 인식여하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다.  인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에 따라 교육목적이 달라지고, 또 그에 따라 교육 내용이나 과정 및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볼 때, 불교의 교육사상을 논의하려면 결국 불교의 인간관으로 부터 출발해야 한다.  불교 사상의 핵심은 무아(無我)의 공(空)사상으로 요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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