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健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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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健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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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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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정신위생

 외부에서 무리한 자극이 가해지면 몸은 이에 대비해서 전력투구(全力投球)를 하기 위해서 싸움이나 도망을 가기 위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불어나고 몰핀과 같은 아픔<동통(疼痛)>을 못 느끼게 해주는 물질이 몸안에서 생간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전자는 발견된지가 오래 되지만 후자의 발견은 근년의 일이고 무당굿의 효과의 일부로 이고통을 없애주는 물질이 춤과 북소리에 의해서 생산된다는 주장을 무속(巫俗)관계 국제회의에서 제기한 학자가 있다.

 미국의 가정의 협회에서 발표에 의하면 가정의를 찾는 환자들의 증상의 3분의 2는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는 증상이라는 것이고, 미국의 6대사인(六大死因)인 심장관상동맥질환, 암, 폐질환, 사고로 인한 상해(傷害), 간경변 자살의 직접 또는 간접적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약이 궤양에 먹는 타가멧트, 혈압을 내리게 하는 인데랄, 과 정신안정제인 바리움이다. 우리나라도 미국같은 정도는 아니더라도 미국식 생활을 모방함으로 인해서 이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트레스에 관계되는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게 의과대학 교육에 행동과학(行動科學)이라는 과목을 미국에서 시작한 것을 우리나라에서 24개 의과대학중 11개 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옛부터 대부분의 병이 마음에서 생기고, 정신수양이 부족해서 생기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를 닦아야 한다는 것을, 서양의 과학이 증명해 오고 있는 셈이다. 이래서 새로 생겨난 학문이<정신신경 면역학>이라는 학문이다. 이것은 마음 다시말해서 감정상태에 따라서 신체방어(身體防禦)를 하는 힘이 좌우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원래 40년전에 셀리에라는 사람이 발견한 것은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화학(化學)적 변화가 몸에 일어나서 고혈합을 일으키고 동맥경화를 가속화하고 병에 대항하는 면역체계(免疫體系)를 약화시킨다는 것등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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