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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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살고 싶다
  • 관리자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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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더하는 사람들|설동근 부산광역시 교육감

아침 일찍 부산행 KTX에 몸을 실었다.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의 바쁜 일정 때문에 딱 1시간 할애 받았다. 다른 때 같았으면 허망하였을 텐데 마냥 기쁘다.(가끔은 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빛을 더하는 불자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들뜨는 증세가 있다.) 부산발 교육혁명을 일군 주인공(재작년·작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 외국에서도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 전국에서 최초로 주민직선교육감으로 당선(3선)된 그가 불자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한편 세상만사가 깊고 깊은 인연의 소치라는 부처님 말씀이 사무치게 가슴에 와 닿고, 전생의 업이 유전자 속에 흐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더욱 그와의 만남이 설레는지도 모르겠다. 혈연주의를 조장(?)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종교가이자 교육자이신 원효 대사의 45대손이라는 사실도 예사롭게 다가오지 않는다.

기업경영마인드를 교육에 도입한 CEO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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