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로서 다시 찾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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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로서 다시 찾은 삶
  • 관리자
  • 승인 2007.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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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온 편지

나무 관세음보살! 안녕하세요. 저는 죄를 지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41세의 재소자입니다.

저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스물세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집안이 가난해 중학교 졸업 후 온갖 공장 등을 전전하였습니다. 뒤늦게 20대 후반에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해, 고졸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까지 졸업했습니다. 그 후 모 섬유회사 외국지사(우즈베키스탄)에 근무하였으며, 구 소련지역(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자영업을 하다가 개인적인 채무를 갚지 못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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