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여성과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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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여성과 종소리
  • 윤을순
  • 승인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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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금년은 여성의 해라고 해서 세계적으로 『여성(女性)의 해』라고 유난히 유행어처럼 나돌고 있다. 영국(英國)을 위시(爲始)해서 세계각국(世界各國)에서 여자(女子)들이 좀 우대(優待)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도 보건사회부(保健社會部) 부녀아동국(婦女兒童局) 산하(傘下)에 국립여성복지원(國立女性福祉院)이 바로 이달에 신설(新設)되었다.

  가정(家庭)의 개념(槪念)에서 가정(家庭)의 출전(出典)중(中) 참고문헌(參考文獻)이 우리나라는 별(別)로 발견(發見)하지 못하였으나 중국(中國)의 「상해(祥海)」에 의(依)하면 수신(瘦信)의 「후막진군부두씨묘명(候莫陣君夫竇氏墓銘)」중(中)에 있는 「군자조단현재가정(君子朝端賢才家政)」이고 거기서는 「가정(家政)」은 「가(家)의 일」로 해석(解釋)된다. 그러나 가정(家政)의 정(政)의 자의(字義)는 중국(中國)의 상원(祥源)에 의하면 「정(政)은 정(正)이다」로 있고 바로 하는 것이다. 바로 한다(正)는 것은 규제(規制)인 것이다. 따라서 「가정(家政)」은 「국정(國政)」에 대(對)하는 「가정(家政)」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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