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상담실] 남성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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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상담실] 남성 스트레스
  • 관리자
  • 승인 2009.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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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상담실

사람은 누구든지 살아가다가 흔들릴 때가 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도 그럴 때가 있다. '이곳이 내 평생 직장이구나'라고 딴 생각 없이 열심히 다니던 사람에게도 어느 날 갑자기 회의가 찾아들 수 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사회는 그만큼 다양해지고 있는데 나만 구태의연하게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현실에 너무 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일어난다.

 직종이나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갈등에 빠져 보았을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급변하는 세상에 사는 현대인은 더욱 더 그렇다.

 어제까지 직장동료였던 사람이 오늘 자기 사업을 한다고 할 때, 그것도 신종 사업을 벌인다고 할 때 '과연 잘될까' 하면서도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뭔가 너무 소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직장 내에서 진급이 남보다 뒤쳐진 때도 '이대로 계속 아무런 변화 없이 눌러 있어도 되는가?'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남들이 능력 없는 사람이라고 수군대는 것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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