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밝히는 책들
상태바
마음 밝히는 책들
  • 관리자
  • 승인 2009.03.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솔바람 소리르 듣던 사람 宣元彬

선원빈 유고집 편찬을 위한 모임 엮음

맑은 동안(童顔)의 큰 눈. 정치에 편승 않는 올곧은 신문쟁이. '93년 타계한 전법보신문 편집국장 고 선원빈 거사를 추모하는 유고집에 그가 불교 언론에 남긴글과 학창시절의 글, 그를 그리는 사람들의 글들을 모아 엮었다.

 가 장은 '큰 산에는 큰스님이…', '불가의 신풍속도', '불교정화의 시말', '선원빈, 학장시절의 문학', '경전(耕田)을 기리며' 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불교의 모습과 불교정화사를 그 특유의 시각으로 정리한 2장과 3장은 근래의 불교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불지사 펴냄 / 값 6,000원

新羅佛敎思想史硏究

김영미 지음

한국불교사에 있어서 풍부한 사상적 성과와 문화적 유산으로 한국불교사상의 기저라 할 신라불교의 신앙적 특성을 정토신앙의 대중적 수용과 사상적 전개과정을 통해 폭넓게 보여준다.

 제1장에서는 신라정토사상의 연원을 이루는 중국의 아미타신앙과 신라 중고기의 불교와 아미타신앙의 수용, 원효의 아미타 신앙과 정토관을, 제2장에서는 신라사회의 변동과 아미타신앙의 성격을, 제3장에서는 아미타신앙의 사상적 의의를 저자의 깊은 안목으로 밝히고 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