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숲을 거닐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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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숲을 거닐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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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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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밝히는 책들

김재일 지음/ 지성사 / 248쪽 / 값 17,000원

“먼 훗날 이 땅에 살 사람들에게 오늘의 산사의 숲을 보여 주고 싶다.” 사찰 생태 연구가 김재일 저자가 7년 동안 108 사찰 생태기행을 다니며 이 땅, 이 산하에 수많은 발자국을 찍으며 기록한 내용을 책으로 내며 갖는 소망이다. 앞으로 2년에 걸쳐 만들 10권 시리즈 중 첫 번째인 이 책은 경치 좋은 사찰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길라잡이용 도서가 아니라, 우리의 자연을 생각하고 산사의 숲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다.

02 >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일아 편역 / 민족사 / 752쪽 / 값 28,000원

빠알리 경전은 부처님 직제자들의 구전을 집대성한 것이다. 역자는 이 책의 특징을 빠알리 대장경에 있는 다섯 종류의 니까야와 율장에서 선별하여 한 권으로 묶되, 같은 내용의 주제들끼리 모아 심도 있게 한 주제에 대하여 공부하고 가르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또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도움이 되는 것과 부처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내용을 선별하였다.

03 > 그 마음을 가져오너라

김석종 외 / 조계종출판사 / 240쪽 / 값 9,800원

일간 신문사 종교담당 기자들이 중국 선종사찰순례를 다녀온 기록을 엮은 것이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0여 곳의 사찰을 답사한 기자들은 각자 자신의 안목에 따라 한국에 전해졌던 중국 선의 역사, 그리고 아직껏 남아있는 문화에 대해 글로 낱낱이 풀어놓았다.

04 > 일본불교사 근대

카시와하라 유센 지음 / 원영상 외 옮김 / 동대출판부 / 410쪽 / 값 16,000원

일본불교사 시리즈 4권(고대, 중세, 근세, 근대)중 한 권인 이 책은 근대불교에 대한 일본 최초의 단독 저서이다. 메이지(明治) 유신과 더불어 근대화 속에서 변모해가는 일본불교의 모습을 통해 교단불교 및 일반불교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불교적인 활동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한다.

05 > 스님도 군대 가나요

지장 지음 / 클리어마인드 / 272쪽 / 값 10,000원

서울 대원정사에서 생활 명상법 강의와 수행을 실천하고 있는 지장 스님이 군종장교로 근무하던 9년간의 군생활 경험담을 담은 책이다. 스님이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친근하고 솔직하게 담았다.

06 > 암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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