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소식
【 5월 19일, 하안거 결제 】
불기 2552년 무자년 하안거가 지난 5월 19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하안거 기간에는 전국 100여 곳의 선원에서 2,200여 명의 수좌스님들이 3개월간 용맹정진을 하게 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전 종정스님은 지난 15일에 발표한 결제법어에서 “목도 입도 쓰지 않고 말할 수 있느냐?”는 백장 선사의 물음을 소개하며 수행자들의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올해 하안거는 결계(結界)와 포살(布薩)을 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결계는 승가 구성원들의 활동영역을 정해 수좌스님들이 수행에만 몰두하도록 하는 제도이며, 포살은 수행자들이 특정 장소에 모여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갖는 의식입니다. 부처님 재세 시에 이미 존재했던 이러한 전통을 통해, 올해 하안거에서는 수행 분위기가 더욱 고양될 것 같습니다. [사진제공 - 조계종 총무원]
【 불광출판사,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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