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담화실(談話室)
제가 불교에 귀의하고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은 불과 5년 전의 일입니다. 그러나 제가 불교에 귀의할 인연은 일찍부터 심어져 있었습니다.
절에는 다니시지만 늘 관세음보살을 염송하시고, 관세음보살을 염송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하시던 할머니가 계셨고,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한라산 영실이란 곳으로 산신기도를 다니시는 어머니가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분 다 기복적인 믿음뿐이었고 저도 불교란 그런 것인가 보다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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