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상태바
불상
  • 관리자
  • 승인 2008.02.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리수 그늘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 여행할 때에도 박물관에 먼저 들려서 돌아보는 것이 나의 버릇이다.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박물관에 들어가 살펴보면 그 나라 그 지역의 문화의 흐름을 가장 짧은 시간에 파악할 수가 있다. 인간의 가치는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 간에 결국 문화의 가치라고 생각된다. 문화 없는 인간은 그것이 인간의 형태를 가졌을지라도 어느 모로는 인간 이전의 동물이다.

인간의 최대의 자랑은 결국은 문화의 자랑일 수밖에 없다. 자랑할 만한 전통적 문화가 빈약한 나라 사람은 어딜 가나 고개를 버젓이 들 수가 없게 된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