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산사는 폐사된 지 오래이며 옛절터가 강원도 명주군 구정면 학산리에 남아 있다. 산호를 사굴산이라 하고 신라 문성왕 (839- 857) 때 범일국사가 산문을 열었는데 당시 여러 선문 중 문벌이 가장 높고 제일 번창하였던 일파로 알려져 있다. 개산조사인 범일을 혹은 뭄일이라고도 칭하며 시호는 통효, 탑호는 연휘, 속성은 김씨, 모는 지씨로 구림사람이었다. 헌덕왕 2년 (810) 정월 10일 13개월만에 탄생하여 십오세때 출가 입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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