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법칙] 의식의 힘과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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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의식의 힘과 환경
  • C. K. 토오체
  • 승인 2008.01.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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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심은 공평한 것이다. 우리들이 의식한 것 밖에는 재창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흔히 우리들은 남의 약점을 너무 짓궃게 타내기 때문에 뒤에 자기도 똑 같은 약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랄 때가 있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들은 나이를 먹고 안경을 쓰며 이가 빠지고 살찌는 것을 저절로 배우게 된다. 이런 사실은 우리에게 귀중한 교훈을 준다. 지적 조직적 노력으로 건강과 젊음과 성공과 행복과 확신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또한 불유쾌한 타인의 언동을 의식할 때가 있다. 저들의 심술, 비난, 폭력 등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깊게 심어진다. 어렸을 때 관계된 사람이나 때, 장소, 등은 의식에서 잊어버렸더라도 그 인상이 너무나 강하였을 때 뒷날에 만난 사람들이 같은 언동을 할 때가 있는 것이다. 주목할 것은 우리들은 불유쾌한 상태나 행동은 깊이 마음에 찍혀지는 반면 만족스런 상태는 당연한 것으로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이 사실은 위대한 진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행복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 밖의 것은 모두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들의 말은 기름진 땅에 종자를 심는 것과 같다. 우리들 마음에 심어진 것은 우리들은 조만간에 연령과는 관계없이 그 결과를 거둬들이게 되는 것이다. 자동차 충돌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내 말을 들어주기만 하였으면……’ 하고 울부짖는다. 또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은 상대방 운전수의 부주의를 비난한다.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의 의식이 사고책임의 일부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상대방 운전수도 그 자신의 의식으로 비극의 한 원인이 된 것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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