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저] 삼매를 닦는 열 가지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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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저] 삼매를 닦는 열 가지 이익
  • 경봉 스님
  • 승인 2008.01.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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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저

이 글은 경봉노사의 월례설법 일부를 요약한 것인데 전부를 싣지 못하는 것이 유감이다. ㅡ문책기자ㅡ

   [법좌에 올라 주장자 세번 치고]

   萬法은 마음에서

물물이 때를  만나

각각 봄을 얻고

화한 바람이 이르는 곳에

모두 다 봄 향기로다.

(物物逢時各得春 和風到處盡春香)

 본래 우리 불자가 알려고 하는 이 자리는 공간과 시간이 뚝 떨어졌다.

 새해가 돌아온다지만 본래 갑자 을축 육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정해서 시간도 생기고 하나로 부터 백 천 만 가지 숫자가 나오는 것이다. 여러분도 지난 해에는 각기 여러분의 희망대로 일이 성취가 되었을 것인데 새해에는 작년보다 더 좋은 일이 생기고 사업도 잘해서 돈도 많이 벌고 집안에 五복이 들어 오도록 희망을 가져야 하고 희망을 갖도록 마음을 써야 되는데 모든 것이 그저 생기는 것이 아니고「자기가 노력을 해야 복이 오고 좋은 일이 생기지 마음을 잘못쓰면 좋은 일이 생길수가 없다.」

 사람의 고와 낙이

 마음을 좇아 일어나고

 산 눈이 비추어 올 때

 온갖 일이 다 편안하네

 (人生苦樂從心起 活眠照來萬事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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