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수상
나의 약간의 신앙체험이 근일에 와서 이런 생각을 갖게 한다.[ 신앙이란 진실되게 믿는 곳에그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닌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래 그대로 믿는 데서 진리가 그 것에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느 불교학자가 말하기를 [극락세계란 무지개와 같은 것]이라고 하였지만 나는 극락세계를 무지개 같은 허울 좋은 공허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 같은 현실로 믿는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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