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샘
「가정의례준칙」이라는게 생긴 것은 남의 대사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서 도와주던 미풍양속이 당치도 않는 방향으로 타락한데서 생긴 것이다.
인쇄된 청첩장이 금지를 당하자 이번에는 형태를 바꾸어 서신 형식이 되더니 전화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신랑 신부 양쪽에서 각기 4명이내의 친지를 입회시킨다던가 한다면 또 모르거니와 몇 백명식 수용될 수 있는 장소를 메꾸기 위한 동원 수단이라면 청첩장 보다도 더 규탄받아 마땅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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