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그립지 않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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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그립지 않느냐구요
  • 관리자
  • 승인 2008.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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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 . 땅의 소리

    내 고향은 영원한 내고향, 고매한 인정이 사모친 내고향 그립지 않을 수 없는 내고향이다.

사람마다 제철이 들어가면서 얽히고 얽혔던  기억의 실마리가 풀려 나갈 때쯤 무심코 생각되기 쉬운 일중의 하나가  내고향이라는 것 아닐까 합니다.  반드시 고향을 떠나 멀리 타향살이를  아니 할 수 없는  고된 처지에 있다고 해서가 아니라  또 고향산천이 유달리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풍경을 지녔대서가 아니라 어느 한때 잡념에서 풀려나와 마음이 제법 한가로울 수 있을 그런때 그자리가 내고향이고 또 어느 먼 타향이건 그 자신의 걸어온 길을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다면  거기에는 어렸을때 자라던 내 집안의 옛기억과 더불어 내고향, 내마을, 내이웃, 내산천의 기억이 머릿속에 구름같이 떠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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