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영원 속의 오늘을 산다
사형 언도를 받은 재소자에게 가장 민감한 것이 미래관이다.
영원과 연관되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야 한다. 나는 직업상 많은 사형수의 종교교화를 담당해야 했다. 대부분 사형수의 종교생활은 자기의 현실에서 영원에 추구하고 현실과 영원의 복합속에서 현실을 즐기고 아름답게 승화될 자신을 바라보며 웃고 사는 그들. 참다웁게 살다가 참다웁게 가려고 노력하는 인간의 의지를 그들에게서 배우게 된다. 인간의 영원한 길을 밝히는 것이 큰 문제였기에 석가모니부처님은 현실의 부귀영화를 훨훨 털어버리고 마음의 평화와 안정의 길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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