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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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순례
  • 관리자
  • 승인 2008.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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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샘

   일요일이 되면 산이 그리워진다. 그 전에는 륙색이 무겁게 장비와 음식물을 잔뜩 지고 뜻이 맞는 몇사람과 떠나는 것이 보통이었다.그러나 요즈음은 라면과 고체연료를 넣거나 도시락을 들고 생각나는 대로 훌쩍 떠나는 것이 어느 틈엔가 버릇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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