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은 내 생활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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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내 생활 전부
  • 관리자
  • 승인 2007.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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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믿음 나의 생활

  몇해 전 친구의 안내로 처음 절에 갔을 때 그곳에서 기도하는 분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그 사람을 몹시 한심하다 보았었다. [ 무엇 때문에 저렇게 합장을 하고, 절을 수백번씩 하는가? 누구에게 무엇을 비느라 저럴까? ....] 이런 생각으로 나는 합장은 커녕 절도 하지 않았었다. 구질스럽게 합장은 뭐하러 하고 빌긴 뭘 빌며 절은 무슨 절을 누구한테 한번도 아니고 수백번씩 한다는 말인가....  

 어려서부터 천주교 가정에서 자란 나는 불교는 완전히 우상숭배를 하는 미신적 종교로 인식했고 퀘퀘 묵은 교리에 불과한 아주 시대에 뒤떨어진 종교로 알고 있었다. 사찰은 어둡고 침침한 곳이며 인생낙오자들의 도피처처럼 생각 되었었다. 아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많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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