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7>
* 경(經)의 첫머리
이와 같이 내가 들었노라.
한 때에 부처님께서 사밧티(Sravasti)의 기수급고독원(--기원 정사가 있는 동산)에 계시면서, 천이백오십인의 대중들과 함께 하시었다. 이 때에 세존께서 식사할 때가 되니까,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가지시고, 사밧티 성에 들어가시어, 그 성 가운데에서 차례로 밥 빌기를 마치시고 본래 계시던 곳으로 돌아오셨다. 공양하시기를 마치시자, 가사와 발우를 거두시고, 발을 씻으시고 자리를 펴 앉으셨다. 때에 장로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 어깨에 옷을 벗어 메고, 오른 무릎을 땅에 붙이고 합장 공경하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하되, [회유하십니다. 세존이시여]하였다.<*금강경 제1--제3장>
*의 식 주
월간불광 과월호는 로그인 후 전체(2021년 이후 특집기사 제외)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