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과 불교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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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과 불교미술
  • 관리자
  • 승인 2007.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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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신앙과 그 전부

     1,

   대승불교의 이상( 理想) 은 "위로는 진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 (上求菩提 下化衆生)" 는데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일이다. 이 이상은 바로 보살의 이상은 곧 대승불교의 상징이자 그대표자인 셈이다. 그런데 이러한 성격이 가장 잘 나타난 보살이 바로 관음보살 (觀音菩薩) 이다. 관음보살은 중생제도를 몸소 실천하는 자비의 화신 (化身) 이기 때문이다. 그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몸으로 나타나(化身)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제도한다. 병자에게는 의사로, 위협받아 공포에 떠는 자에게는 수호신으로 뿐만 아니라 부자의 몸 · 여자 · 어린이 등 때에 따라 자유자재로 그 몸을 변화 하는 것이다. 이렇게 갖가지 몸으로 언제 어디서나 중생을 구제해 주기 때문에 모든 불교도들은 관음보살을 열열히 신앙하게 되어 어언 인기 절정의 보살이 되었다. 관음신앙이 열렬하면 그를 형상으로 만드는 일이 많아지는 것음 뻔한 이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수많은 관음보살상이 만들어졌고, 다양한 관음의 성격때문에 제각기 다른 독특한 모습의 관음상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2,

  앞에서 말했다시피 관음보살상의 모습은 매우 다양한 편이다. 이렇게 다양한 보살의 모습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보살상만 간추려 알아보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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