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佛國의 門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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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佛國의 門을 열자
  • 관리자
  • 승인 2007.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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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ㅡ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ㅡ

 불교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불국을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아미타경을 읽고는 극락세계를 생각하고 조사법문을 듣고는 이 땅위 불국을 생각하였을 것이다. 청정한 자기 성품에서 부처님을 보고 청청한 마음에서 불국을 보며 청정한 마음 광명에서 부처님의 자재하신 신력과 불국의 장엄을 생각하였을 것이다. 흔히들 장차 오는 세상에 불국을 이룩하고 불국에 태어날 것을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개중에는 오늘 이 땅 위에 불국의 평화 번영 질서을 이룩할 것을 생각하였을 것이다. 원래 종교는 미래지향적이지만, 그것은 지금 당장의 한걸음에서 부터 실현해 가는 것이므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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