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에 생각한다
[끝없는 황야를, 끝없는 어둠 속에서 방황했다. 거기에 별안간 큰 햇불을 들고 한 성인이 나타났다. 뜻밖에 밝음을 만난 사람들은 주위를 둘러 본다. 그리고 벌판에는 자기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또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지른다. 그리고 모여들어 서로 손을 잡고 기뻐했다,,,,,]
이것은 중생 세계에 부처님이 오신 뜻을 그린 경의 한 토막이다. 부처님은 이렇게 오신 것이다. 무지와 야욕의 끝없는 어둠, 장애, 무엇이 삶의 길인가를 분별할 수 없는 방황, 그칠 줄 모르는 불안은 물결처럼 밀려오고,,,, 이러한 중생 상황 속에 부처님은 법의 횃불로 우리에게 오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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