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언
불자는 세간의 등불이다
경에는 부처님을 세간을 비추는 등불로 부르고 있다. 세간을 밝게 비추는 등불이라는 뜻이겠다.
중생의 세간은 평면이 아니다. 스많은 차원의 입체적 구조를 갖는다. 개인적 정신적 측면도 있고 사회적 측면도 있다. 보다 깊은 인간적 심층의식 측면도 또한 있다. 그뿐인가 경제적 측면. 문화적 측면, 사회적 측면, 내지 가족적 측면....... 그런 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끊임없이 변해 간다. 한 정치사회. 한 경제사회를 이루는가 하면 한 민족의 시대를 이루고 또한 한 세계의 조류룰 이루기도 한다. 이들 세계는 대립과 욕망과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비관과 낙관. 불안과 동요를 수없이 반복하고 그섯이 다시 수많은 측면을 형성 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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