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법구
“깨닫지 못하고 살아서 뭐해? 깨닫지 못하고 하루 살면 하루 죄 짓고, 이틀 살면 이틀 죄 짓고, 10년 살면 10년 죄 짓는 건데.”
전강 스님의 목소리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억압하는 힘이 아니라 사무치는 힘입니다. 전강 스님의 녹음 법문을 들은 지 6년, 6년 동안 죄만 지었습니다. 문득문득 “깨닫지 못하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죄 짓는 거지” 하고 말씀하시는 명징한 소리가 절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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