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알리는 입춘지절입니다. 최근에 편집부 가족 모두 수행(오곡도 명상수련원 동계 집중수련)한 덕분인지 저희 편집실에서는 법담과 수행의 열기로 충만합니다. “백년탐물 일조진(百年貪物 一朝塵)이요, 삼일수신 천재보(三日修身千載寶)라, 백년을 탐한 재물은 하루 아침 티끌이요,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 가는 보배”라는 말이 새록새록 다가오는 이즈음입니다.
하루 종일 수행에만 힘쓴 집중수련기간은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수행을 통해 교리로 배웠던 부처님의 가르침이 좀더 명확하게 이해되었고, 자연스레 편안한 마음, 지극한 행복을 만끽했습니다. 마음 속 부처의 씨앗이 발현된 듯, 보살이라도 된 듯 환희로웠습니다. 모두들 언제 어느 때라도 이 마음으로 살겠노라 각오가 대단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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