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스님과 광덕 스님이 가르쳐 주신 부자 되는 길
상태바
청담 스님과 광덕 스님이 가르쳐 주신 부자 되는 길
  • 관리자
  • 승인 2007.10.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승택의 행복 경제

우리 사회는 자기는 부자가 되려고 하면서 부자를 시기하다 못해 미워하는 경향이 많은 듯합니다.

경제학의 제1 법칙은 교환의 법칙인데, 주면 무엇인가 받게 되고, 지금 못 받더라도 다음에라도 꼭 받게 되어 있는 것이 부처님께서 일러주신 인과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부를 지니고 있는 ‘갑돌이’라는 사람을 욕하면 그는 ‘갑돌이’라는 사람과 인과관계가 형성이 되어 무엇이든지 받을 것입니다. 매 타작을 받을 수도 있고, 갑돌이라는 사람이 그 욕을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면 그에 상응하는 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남을 욕하는 순간 자신의 아드레날린이 증가되어 암세포를 하나 더 받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갑돌이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부유한 사람들’이라는 부자를 대상으로 욕하면, 그 ‘부’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게서 멀어져 갑니다. 그래서 절대로 ‘고유명사 부자’를 욕할 수는 있어도, ‘보통명사 부자’를 욕하면 자기 복을 자기 발로 걷어차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청담 스님을 뵌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책을 읽었고, 그 분을 시봉하셨던 보살님들을 만나고 있는데, 청담 스님이 1960년대에 이미 “사람은 누구나 1,000만원씩은 갖게 되어 있는데 그 복을 찾아 먹지도 못하고 다 흘리고 다녀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누어지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 때 당시 종로의 집 한 채 값은 50만원이었고 지금 그 집은 2억 5천만원에서 3억 정도 합니다. 다시 말해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누구나 50억은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청담 스님의 또 한 말씀! “사춘기 이전의 복은 다 부모 복이고 사춘기 이후 자기 복을 갖게 되는데 거기서 어떻게 마음을 쓰는가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