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암소-관찰자에따라 똑같은사물이 달리 보인다!
상태바
아인슈타인의암소-관찰자에따라 똑같은사물이 달리 보인다!
  • 관리자
  • 승인 2005.08.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암소-관찰자에 따라 똑같은 사물이 달리 보인다!]

아인슈타인은 10 대이던 어느 날, 우연히 암소 꿈을 꿉니다.

꿈에서 깨어난 아인슈타인은 충격을 이기지 못했으며,

그 후 이 꿈은 그 유명한 [상대성 원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꿈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느 봄날 아침, 소년 아인슈타인은 넓은 목장을 산책합니다.

목장 울타리는 암소가 넘어 오지 못하도록 전깃줄로 묶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날 아침은 전기가 통하지 않은 듯,

암소들은 울타리를 가로로 일렬로 서서 뛰어 넘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울타리가 높아 뛰어넘지는 못하고 계속 부딪히고 있는데,

아인슈타인 눈에 저 멀리 울타리 끝으로, 주인이 배터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울타리 멀리 있던 주인이 배터리를 갈고 전원을 넣는 순간,

아인슈타인의 눈에는 모든 암소가 전기 충격에 놀라 동시에 튀어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놀란 암소들은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멀리 달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이윽고 울타리를 따라가 주인을 만난 아인슈타인은,

자신이 본 대로 암소가 전기에 놀라 동시에 모두 튀어올랐다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주인이 껄걸 웃으며 놀라운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튀어 올랐다고?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요? 웃기지 마시오!

암소는 내가 전기를 넣자 서 있는 순서대로 차례로 튀어올랐어요!

당신도 맨 끝에 있었으니 만약 울타리에 기댔으면 아마 맨 끝으로 튀어올랐을거요?

믿지 못하겠다고요? 그럼, 당신도 한번 전기 충격 당해 보시겠소?"

아인슈타인은 주인의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히 자신의 눈에는 모든 암소가 동시에 튕겨 올랐는데,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