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자의 목소리
서광 스님께 글 올립니다.
월간 「불광」 지난 11월호 ‘생활 속의 수행’ 잘 읽었습니다.
“우리 각자가 얼마만큼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다 가느냐 하는 것이다.”
바쁜 일과 속에서 잠시 머물러 마음속 깊이 수행합니다.
저는 불광사 입문한 지 3개월밖에 안 되는 불자입니다. 바라밀 기본교육을 받으면서 마음의 고민이 많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치료』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어갈 때마다 이 글을 통해 경전의 말씀처럼 깨우치며 그 동안 살면서 미움, 불행, 원망, 고통, 아픔의 늪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음의 정리와 수행하는 법을 배우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더구나 불광사에 오게 된 것도 부처님의 뜻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제 삶 속에 현실을 직시하고 귀한 깨달음 속에 부처님께 108배 함으로써 마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글 그대로 마음의 치료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 깨달음을 통해서 꼭 몸과 입과 마음을 닦으며 육바라밀 수행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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