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언어
사람은 하루하루 새로운 것을 쌓아 가지만
그것은 언제나 우리가 서 있는 바탕을 이루어 가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그리고 달려가지만
언제나 어제 그린 그림 위에 서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아쉬움도 불만도 있고 무거운 우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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