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에 관한 생각]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The world's sexiest woman)' 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즉, 세계 28개국에서 발행되는 잡지 FHM이

전 세계 1천 5백만 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졸리는

"삶의 열정이 가득한 여성"이며 가장 섹시한 매력을 지닌 여성으로 선정됐다는 것입니다.

FHM 미국판의 편집장 스콜 그램링은

"졸리는 독자들이 섹시하다고 느낄만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졸리는 외모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현명하고 자신의 신념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여성"이라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평가를 받은 이면에는

그동안 졸리가 보인 세계 난민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를 본 적도 없어 그가 어떤 여성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진이나 영화 선전에 나오는 졸리의 모습을 보며,

저는 안제리나 졸리가 흔히 보는 범상한 영화 배우는 아닌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즉,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서 돈이나 벌고 숱한 남자들과 여러 가지 스캔들을 나누는,

그리고 자신을 위해 쾌락적 삶을 사는, 그렇고 그런 여배우는 아닌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 대신 졸리에서 느낀 인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