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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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축복
  • 관리자
  • 승인 2007.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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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언어

한 해가 열리고 다시 거룩한 태양을 만난다.
구름 가신 하늘의 시원스러움이여,
끝없는 축복의 찬란함이여,
빛을 잃은 태양은 생각할 수 없다.
이미 태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불자는 지혜와 자비를 머금은 자
그의 마음은 항상 밝고 그의 말은
따뜻하고 그의 행은 싱싱하다.
빛을, 사랑을, 희망을, 힘을 주는 자
이것이 불자다.
광덕 스님 『명상언어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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