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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승인 2007.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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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오월의 신록 위에 형형색색으로 걸었던 등들도 접어둔 채 이제는 차분하게 맞는 유월입니다. 나날이 번져가던 연녹색 신록도 녹음으로 짙어가는 이즈음 삼라만상의 왕성한 성장 박동소리를 들으며, 우리네 인생을 되돌아봅니다. 도를 구하는 사람에게는 나이가 없다지만 요즈음 같은 계절을 맞고 보면 싱그러움으로 피어오르는 젊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그 계절의 한가운데서 서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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