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바라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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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라밀 신앙
  • 관리자
  • 승인 2007.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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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반야바라밀

우리 불광 불자들은 모두가 반야바라밀수행으로 보리를 이루어가는 바라밀행자들입니다. 반야바라밀을 바로 알고, 항상 반야바라밀을 염하며, 반야바라밀로 일체 장애를 소멸, 우리의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반야바라밀 생명임을 항상 생각하며 환희와 조화와 창조로 일상을 힘차게 펼쳐갑시다.

눈을 뜨지 못하는 장님과 눈뜨고 있는 정상인이 자리를 같이 했다. 그때 장님은 이 세상 이 온통 어두움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상인은 그렇지 않고 밝디 밝은 태양 광명이 휘황찬란하게 온 천지를 비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경우 누구의 말이 진실일 것인가? 장님이 자기에게 느껴지는 암흑천지를 그대로 고집하며 주장할 수 있겠는가? 대답은 간단하다. 눈뜬 사람의 말이 진실인 까닭에 장님은 조건 없이 자기 주장을 포기하고 눈뜬 사람의 말에 따라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무명 중생이 다.

무명이란 무지를 말한다.

우주와 인생의 근본원리에 대하여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육신의 절대 가치만 알고 그 육신의 생겨남이 자기의 탄생이며 그 육신의 사라짐이 자기의 죽음인 줄 믿 으면서 생사에 얽매인 채 괴로움과 두려움으로 지새는 것이다. 말하자면 진리에 대해 장님 인 것이다.

이와 반대로 부처님은 깨치신 분이다. 깨치셨다고 하는 것은 진리에 대해 눈을 뜨셨다는 것이다. 눈을 뜨신 부처님께서 우주와 인생에 대하여 중생들에게 가르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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