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흐를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깨달음이란 멀리 있지 않 다고 했습니다. 마음 씀이 없는 마음과 함이 없는 함을 배우고 그것을 끊임없이 길러 한결 같이 무념이 되고 한결같이 어둡지 않아 마침내 온갖 기댈 곳이 다 사라진 깊고 깊은 곳에 이르게 되면 저절로 깨달음과 한 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 불자들의 행이 그처럼 되고 있는가 하는 것에는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해 야겠습니다만 일상생활에서 수행을 병행할 수 있는 생활불교, 생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고, 수행방법도 다양해직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번 호 부터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제별로 뽑아 그 본래 의미를 드러내고, 실천하는 이 들의 목소리를 담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보시의 참 의미와 그 실천에 귀기울여 봅시다.
보살은 평등한 마음으로 남김없이 모든 이웃들에게 널리 베푼다. 베풀고 나서 후회하거나 아까워하거나, 대가를 바라거나, 명예를 구하거나 자기 이익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모든 이웃을 구제하고 이롭게 할 뿐이다.
모든 부처님께서 쌓으신 행을 배우고 생각하고 좋아하며 명예를 구하거나 자기 이익을 바라 자 않는다.
다만 모든 이웃을 구제하고 이롭게 할 뿐이다. 모든 부처님께서 쌓으신 행을 배우고 생각하 고 좋아하며 몸소 실천하고 남에게 말하여 이웃들로 하여금 괴로움을 더나 즐거움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가난한 이웃이 와서 빌면 보살은 곧 보시하여 그를 즐겁고 만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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