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나누기]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 외
상태바
[기쁨 나누기]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 외
  • 관리자
  • 승인 2007.09.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전개합시다.

지난 성도재일을 맞아 조계종 송월주 총무원장은 그간 단순히 중생구제라는 포괄적 개념에 머물러 있던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친 뒤 '사회는 하나', '민족은 하나', '자연은 하나', '세계는 하나'하는 주제 아래 소외계층 구제사업, 남북종교교류 추진, 무분별한 방생지양, 낙태금지, 제3세계 난민 및 기아돕기 운동 등을 펴나간다고 하는 이 운동에 부처님의 깨달음이 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36사단 ○○부대 법단 건립 불사 발원
편집실에 강원도의 한 부대에서 간절한 소망 하나가 전해져 왔습니다. 강원 남부 유일의 신병교육대까지 있는 이 사단 내에는 아직 법당이 마련되지 못해서 신병교육대를 포함하여 매달 백여 명의 젊은 청년불자들이 임시로 마련된 좁은 강당에서 어려운 법회를 봉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법당 건립인가를 얻어 기초 설계에 들어가 착공만을 기다리고 있지만 크지 않은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자금문제로 엄두를 못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청년불자를 위해 그리고 강원도지역의 포교를 위해 조그만 인연공덕이라도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면 합니다?
연락처:강원도 원주군 소초면 수암리 사서함 16호 함현준 법사 ☎0371) 46-1300, 732-6858

좋은 영화보기 모임
한국불교문화원(원장 홍무흠)에서는 불교문화의 대중화와 21세기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좋은 영화보기운동을 전개, 우수한 영화를 선정, 매달 첫째, 셋째 금요일에 본원 사무실에서 상영합니다.
그동안 불교영화를 상영해 왔으며 이 달 3일에는 '석굴암의 신비'와 17일에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을 상영합니다.
좋은 영화도 보고 불교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연락처:한국불교문화원 ☎(02) 739-8430

'장애인들의 밤' 곰두리 차량봉사대
전국 12개 지부 700여 명의 회원이 무보수로 장애인들의 각종 행사참여를 돕고 있는 곰두리 차량봉사대(회장 김만봉)에 아직도 사무실 하나 없다고 합니다. 여기에 자비복지원 등에서 따뜻한 손길이 있었지만 아직 어려운 실정입니다. 사무실 마련 등에 보탬을 주실 분은 연락을 주십시오. 그리고 외출에 어려움이 있으신 장애인도 연락해 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락처:곰두리차량봉사대, 불교자원봉사연합 ☎ 0652) 77-3165∼6, 02)862-0082, 723-6258

삼소회, 계간 「목숨들 꽃처럼 어울려」 발간
교계 내 비구니 스님을 비롯, 원불교의 정녀, 천주교의 수녀 등 3개 종교 여성수도자들의 모임인 삼소회(三笑會)에서 회지 「목숨들 꽃처럼 어울려」를 발간했습니다. 삼소회는 다종교사회인 우리나라에서 교리의 차이를 극복하고 편견과 아집, 독선의 타성을 깨고 종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고통받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기여하려는 뜻에서 모였다고 합니다. 삼소회의 더 밝은 웃음에 뜻을 같이 하실 분들은 후원회원으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연락처:삼소회 ☎02) 723-2996

남해분사도감 관련 기초조사 보고서
불교방송학술조사단(단장 강한필)은 2년 6개월의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남해분사도감 관련 기초조사 보고서」를 발간하면서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남해분사도감과 정림사가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선원리 일대라는 주장을 학계에 제시, 비상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종합적인 학계와 문화재 전문가의 연구가 이어진다면 팔만대장경과 일연 선사의 관련뿐 아니라 고려시대 역사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불교계와 불자의 깊은 관심을 기대해 봅니다.

본 기사는 불광 사경불사에 동참하신 배지숙 불자님께서 입력해 주셨습니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