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와 동양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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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와 동양사상
  • 관리자
  • 승인 2007.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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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자의 목소리

21 세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기성세대는 점점 우리 세대에게 역사의 주인공으로서의 자리를 물려주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들 신세대는 저마다 신선한 일을 하고픈 다양한 직업관이 있다. 또 도전해 보려는 자신감도 가지고 있고, 스포츠와 취미 활동을 즐길 여유도 있다. 그 반면 서로를 이해해 주지 못하는 이기심이 있고,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회피하는 교만함도 있다.

이 장단점 모두는 서양에 대한 무원칙한 개방 풍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흔히들 국제화 개방화를 현대를 살아가는 국가의 필연적인 정책 중 하나라고 말하지만,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주체성을 갖춘 개방이 아니라면 문제는 여러 방면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다. 개방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개방에 대해 우리는 편견을 없애고 다시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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