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발전에 그 한 몫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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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발전에 그 한 몫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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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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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한국 연예인 불교회 회장 송해

“불교는 마음의 종교이며 깨달음의 종교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입니다. 그것은 경전에도 있지만 소를 강가까지 데려가도 물먹는 일은 소의 일이듯 불교는 스스로 법에 의지해 깨달음을 얻는 종교입니다.

그것은 각자의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지요. 여하히 부처님의 말씀을 내마음에 새겨 깨달음을 구하느냐가 바로 우리 불자들의 사명이지요.” 매주 일요일이면 KBS 제 1TV ‘전국노래자랑’시간에 어김없이 나와 친근하고도 정겨운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송해(62세)씨의 말이다.
 
17년 이상을 라디오 서울 ‘가로수를 누비며’를 진행해 왔고 연예인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맡아 심장병 어린이 돕기와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연보호운동 등에도 앞장 서왔기에 그의 이름을 다시 거론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요즈음은 ‘한국연예인 불교회’를 창립하여 회장직을 맡으므로써 불교인들에게는 더욱 친근해졌고, 개인으로서도 더욱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눔의 소리, 깨침의 소리로 내년 5월 2일 첫방송을 시작할 불교방송국(B.B.S) 개원을 앞두고 불교 방송국 설립모금운동에 여념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 연예인 불교회는 지난 6월 6일 발족하여 8월 5일 조계사 불교회관 5층에서 100여명의 연예인 불자들과 함께 창립법회를 본 이후 매월 두차례씩 시내에 있는 각 사찰을 돌며 법회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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