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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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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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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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특별대담 / 변화의 키워드로 본 우리 불교

불교와 대중의 만남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사찰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이자 신도들의 신행공간으로서만이 아니라 대중들의 자기성찰의 쉼터로, 불교문화체험의 장으로, 한국을 알리는 관광 상품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이제 사찰과 스님들은 더 이상 불교신도만이 아니라 무종교인, 심지어 타종교인, 문화와 풍습이 낯선 외국인들에게까지 개방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구한 민족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사찰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머무르며 체험해 보고 싶은 선망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다. 템플스테이(수련대회, 단기출가 등 포함)의 광범위한 확산은 사찰을 기존 스님들과 일부 신도들만의 공간과 관람의 대상에서 일반 대중들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이에 템플스테이의 장기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며 새로운 포교 방식으로서의 긍정적인 변화 양상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사회 : 류지호 (월간 「불광」 주간)

대담 : 진경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일감 스님 (금산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대요 스님 (화엄사 포교국장)

진경 스님 _ 송광사로 출가하였고, 송광사 강원, 동국대 선학과 및 동대학원(석사 논문 「템플스테이 현황과 활성화 방안 연구」)을 졸업했다. 해인사, 송광사, 용화사, 대승사 등 제방 선원에서 정진하였고, 송광사 교무국장, LA 고려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소임을 맡고 있다.

일감 스님 _  해인사에서 원융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고, 봉암사, 해인사, 백양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하였다. 정안사, 마하보리사, 멕시코 반야보리사 주지, 해인사 포교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금산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소임을 맡고 있다.

대요 스님 _ 화엄사로 출가 후 백양사 강원을 졸업하고 제방선원에서 정진하였다. 2005년 5월부터 화엄사 포교국장 소임을 맡고 있다.

나의 삶까지 바꿔주는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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