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로 보내는 편지
여래장(如來藏) 불자님께!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옵고, 부처님 법에 대한 열성과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와 찬탄을 보냅니다. “고통과 우환 속에서 살고, 안일과 쾌락 속에서 죽는다(生於憂患 死於安樂).”는 옛 격언이 실감나는 현신설법(現身說法)을 보여주어, 선인의 역사와 철학, 지혜가 거짓되지 않음을 더욱 굳건히 믿게 됩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들 때, 제자들한테 “사람에 의지하지 말고, 법(法: 진리)과 계율에 의지하라.”고 신신당부하셨다고 합니다. 하물며 우리 말세의 범부중생은 오죽하겠습니까? 성인이 세상을 뜬 지 오래되어, 온갖 감언이설과 혹세무민이 판을 치는 것도 모두 간사한 사람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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