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허리는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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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허리는 청년이다”
  • 관리자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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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부처님 오신 날 푸르게 푸르게

대한불교청년회는 만해 한용운 스님의 뜻을 받들어 탄생한 청년단체로서 올해 87주년이 되었으며, 대불청 부산지구는 마흔한 살이 되었다. 불법을 바탕으로 부산불교 청년포교에 힘을 쓰고 있는 우리 손정현 회장님께서는 “불교의 허리는 ‘청년’이다. 허리가 그 중심이다.”며 늘 입버릇처럼 얘기하신다. 재미있고 다가가기 쉬운 불교, 오고 싶은 마음에 늘 법회가 기다려지는 불교, 향기로운 도반을 만날 수 있는 불교가 되기 위해 우리는 늘 고민한다.

지난 2월 부산지구 임원단합대회에서 마지막 회향을 앞두고 대각불교청년회에서 찬불가 율동을 준비하였다. 일어서서 손을 맞잡고 서로가 몸치인 것을 숨기는 등 처음에는 어기적거리며 따라했었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 흥겨운 멜로디에 ‘얼씨구나 좋구나’ 하면서 기분 좋게 박수치며 마무리를 하게 되었다. 그렇다. 하나의 노래에 흥겨워지고 서로의 율동을 보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그 마음에 하나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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